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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싱글 '죽은 시계' 발매...아웃사이더와 협업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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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싱글 '죽은 시계' 발매...아웃사이더와 협업으로 눈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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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프로듀스 101'의 황이모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황인선이 싱글 '죽은 시계'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23일 황인선 소속사 쇼웍스는 "황인선이 신곡 '죽은 시계'로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의 황이모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황인선이 싱글 '죽은 시계'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사진 = HIENT 제공]

 

이번 싱글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황인선의 '죽은 시계(feat. 아웃사이더)'는 사랑하는 연인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을 죽은 시계에 비유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라며 "황인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이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사포 랩의 황제 아웃사이더가 랩 피처링에 참여, 실력파 작곡가 HUX(조창환)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한 황인선의 싱글 '죽은 시계'는 '왜 난 만질 수도 없는 널 
떠나버린 이별에 왜 느낄 수도 없어진 널 잡고 싶은지 난 왜 다시 원할까 널 이젠 곁에 없는 난 이젠 곁에 없는 널 애태우며 난'이란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의 설명처럼 황인선의 보컬이 아웃사이더의 피처링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앞서 황인선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죽은 시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주목 받은 황인선은 '이모티콘', '황야', '레인보우' 등 다양한 장르의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을 꾸준히 발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왔으며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진정한 보컬리스트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 황인선은 향후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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