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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북미 스포츠마케팅, MLB 명문 뉴욕양키스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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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북미 스포츠마케팅, MLB 명문 뉴욕양키스와 파트너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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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두산그룹이 뉴욕 양키스와 손을 잡았다.

두산 측은 24일 “두산 계열사가 메이저리그(MLB)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2020년까지 양키스타디움 펜스 로고 노출과 스타디움 고객 초청행사 등 브랜딩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두산과 뉴욕 양키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두산 제공]

 

두산 관계자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후원으로 MLB와 연을 맺고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체감했다”며 “올해는 정규시즌에도 브랜딩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리그와 구단 후원을 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산업차량, 두산퓨얼셀, 두산그리드텍, 두산터보머시너리서비시스 등 북미 지역에서만 4000여명 고용, 연간 30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두산은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북미 고객과 소통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두산그룹은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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