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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버닝' 유아인, 칸 영화제 진출 소감은? "다들 대단하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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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버닝' 유아인, 칸 영화제 진출 소감은? "다들 대단하다 하더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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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서 주연 배우와 이창동 감독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진행된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서 유아인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모르겠다. 저는 (칸 영화제에) 안가봤다. 다들 대단하다고 해주니까 대단한거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얼떨떨한 감상을 전했다.

 

배우 유아인 [사진 = 스포츠Q DB]

 

유아인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당시 해외에서 스케줄 때문에 체류 중이었다. '버닝'은 독특한 영화다. 이런 독특한 영화가 다양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신인 배우 다운 솔직한 소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전종서는 "저는 평소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 영화를 통해 갈 수 있어서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옥자'를 통해 칸 영화제를 한차례 경험했던 스티븐 연은 "이창동 감독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옥자' 때도 특별하지만 이번 칸 영화제는 특별한 것 같다. 기대치가 높다"고 말했다.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은 8년만의 신작 영화다. 영화 '버닝'은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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