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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케빈-헤일리, V리그서 다시 볼 수 있을까 [프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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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케빈-헤일리, V리그서 다시 볼 수 있을까 [프로배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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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리버맨 아가메즈(콜롬비아), 케빈 레룩스(프랑스), 대전 KGC인삼공사 에이스였던 헤일리 스펠만(미국)을 다시 프로배구(V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V리그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남자 37명, 여자 34명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부에선 밋차 가스파리니, 타이스 덜 호스트, 크리스티안 파다르, 펠리페 안톤 반데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 마르코 페레이라 등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뛴 7구단 외국인이 모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아가메즈, 케빈, 파벨 모로즈(러시아) 등이 다시 한국 코트를 노크한다.

 

 

KOVO는 롤란드 제르제(헝가리), 시몬 히르슈(독일), 루크 스미스(호주) 등 윌리엄 디아스(쿠바), 샘 홀트(미국) 등이 각 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초청선수 30명의 포지션은 라이트 16명, 레프트 9명, 레프트·라이트 4명, 센터·라이트 1명이다.

여자부에서는 헤일리가 단연 눈에 띈다. 이밖에 아도라 아나에, 사만다 미들본(이상 미국), 베레니카 톰시아(폴란드)가 V리그 구단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신규 초청선수 30명의 포지션은 라이트 16명, 레프트 6명, 레프트·라이트 4명, 센터·라이트 4명이다.

2018~2019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은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다. 새달 3일부터 사흘간 여자부, 8일부터 사흘간 남자부 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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