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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밴드스쿨 프로젝트 2막, 음악 영재 찾는다... 조규찬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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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밴드스쿨 프로젝트 2막, 음악 영재 찾는다... 조규찬 활약 예고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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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영재발굴단'의 밴드스쿨 프로젝트가 두번째 장을 연다. 건반 도전자들에 이어 새로운 음악 영재를 발굴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영재발굴단’에서는 밴드스쿨 프로젝트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밴드의 템포를 잡아주는 '기타' 분야의 오디션을 지켜본다.

 

'영재발굴단'의 밴드스쿨 프로젝트 [사진=SBS '영재발굴단' 제공]

 

앞서 방송에서는 출중한 실력을 갖춘 '건반' 분야의 참가자들이 대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SB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건반 오디션에 참가한 김예성 군과 장현준 군의 피아노 합동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연주 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건반뿐 아니라 기타와 드럼, 보컬 분야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건반' 오디션 못지 않은 실력자들이 대거 출동한다고 밝혔다. '존 메이어'의 곡을 완벽하게 연주하는가 하면 가요인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홀로 연주하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영재발굴단'은 밴드스쿨 프로젝트 오디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 뒤 밴드 마스터·매니저와 함께 3개월간의 연습기간을 가진 뒤 미니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합격자를 결정 할'영재발굴단' 의 밴드스쿨 프로젝트 마스터로는 가수 조규찬이 합류했다. 일리노이대학교어버너섐페인교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재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규찬은 1989년 제 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뛰어난 음악성을 알리며 데뷔했다. 이어 다양한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규찬은 "혼자가 아니라 팀으로 빛날 수 있는 참가자를 뽑겠다"고 밝혔다. 가요계 대표 음악 전문가로 알려진 조규찬이 음악을 꿈꾸는 '영재발굴단' 밴드스쿨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할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늘 방송은 최근 공황장애를 이유로 방송 하차 및 잠정 휴식을 선언한 정찬우의 마지막 촬영분이다. 정찬우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잠정 하차한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정찬우 외 다른 MC 충원 없이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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