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심야 캠핑을 떠나는 발랄한 소녀들로 변신했다.

포미닛은 11일 타이틀곡 ‘오늘 뭐해’의 재킷 화보 중 그들의 일상을 그린 ‘포미닛 다이어리’의 화요일 버전을 공개했다. 화보에는 심야에 도시 근교 캠핑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앞서 포미닛은 핑퐁 펍 파티걸로 변신한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오늘 공개된 두 번째 사진은 심야의 한강을 배경으로 픽업트럭에 몸을 싣고 어반 캠핑을 떠난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소녀들의 캠핑 파티로 연출된 첫 번째 화보는 멤버들의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을 현장 포착한 콘셉트다. 선글라스와 함께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두 번째 화보는 픽업트럭에 올라탄 멤버들이 심야 피크닉을 떠나는 장면이다. 뉴욕과 파리 패션위크를 오가며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공수해 다양한 룩을 완성한 포미닛의 패션에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포미닛의 타이틀곡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호흡을 맞춘 곡이다. 메이저 업템포의 경쾌한 리듬에 도발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이름이 뭐예요’에 이어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은 오는 17일 5집 미니 음반 ‘포미닛 월드’를 발매할 예정이며 현아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참가 중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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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