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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이대호 2500루타 임박, 이전 27명 누구?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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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이대호 2500루타 임박, 이전 27명 누구?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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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대호(36·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에서 통산 28호 2500루타 달성을 노린다.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딛고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타격 3위(타격 3위(0.388), 최다안타 공동 2위(38개), 홈런 공동 4위(8개), 타점 공동 3위(26개)로 뛰어 오른 이대호는 기록까지 8루타를 남기고 있다.

이대호에 앞서 2500루타를 달성한 이들을 살펴보자.

 

 

이승엽(4077), 양준혁(3879), 박용택(LG, 3327), 이호준(3271), 김태균(한화, 3218), 장성호(3193), 송지만(3186), 장종훈(3172), 정성훈(KIA, 3065), 홍성흔(3017)이 통산 루타 톱10에 포진해 있다. 박용택, 김태균, 정성훈의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박재홍(3000), 이병규(2973), 이진영(KT, 2961), 이범호(KIA, 2918), 박한이(삼성, 2884), 김동주(2846), 이종범, 마해영(이상 2777), 박경완(2723), 심정수(2694)가 뒤를 잇는다. 이진영, 이범호, 박한이가 현역이다.

최형우(KIA, 2656), 김재현(2634), 이숭용(2587), 김기태(2564), 전준호(2558), 최정(SK, 2555), 김동수(2504)가 21위부터 27위까지다. 이대호는 기록을 쌓고 있는 최형우, 최정을 제외한 5명을 올 시즌 내 무난히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2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년 등 야구선수로서 물오른 5년을 해외에서 보내고도 놀라운 기록을 누적했다.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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