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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팬미팅 참가하려면? 아이스쇼 키스앤크라이석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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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팬미팅 참가하려면? 아이스쇼 키스앤크라이석 구매하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4.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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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김연아 아이스쇼의 키스앤크라이석 입장권을 구매하면 ‘피겨여왕’과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SK텔레콤 올댓 스케이트 2018’이 열린다. 이 아이스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케이터들을 비롯해 김연아가 참가한다.

아이스쇼 주최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올댓 스케이트 2018의 키스앤크라이석 구매 고객들은 5월 19일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 김연아(사진) 등 평창 올림픽 스타들이 5월 20일 팬 미팅을 가진다. [사진=스포츠Q DB] 

 

키스앤크라이석의 입장권은 19만8000원이다. R석은 12만1000원, S석은 7만7000원, A석은 5만5000원, B석은 3만3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2016년 목동 링크에 첫 선을 보인 특설 좌석은 키스앤크라이석과 R석이 해당되며, 2층은 S석, 3층은 A, B석으로 각각 배정됐다.

특히 스케이터들의 연기를 손에 잡힐 듯 관람할 수 있는 특설 좌석 앞 1~3열에 마련된 프리미엄 좌석인 키스앤크라이석 관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해당 관객들은 첫 공연 하루 전인 5월 19일 오후에 평창 동계올림픽 스타, 레전드들이 포함된 해외 출연진, 국내 출연진, 그리고 특별출연자인 김연아 등이 함께 무대 단상에 오르는 팬 미팅에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공연 당일에는 프로그램북과 함께 한정 제작된 공연 기념품을 선물 받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평창 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케이틀린 오스몬드(이상 캐나다), 평창 올림픽에서 각각 아이스댄스 은메달, 페어 동메달을 딴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과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캐나다) 등이 출연한다. 남자 싱글은 올댓 스케이트의 단골 출연진인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우아한 표현력의 장인인 제프리 버틀(이상 캐나다)이 라인업을 채운다.

이번 공연은 5월 20일, 21일, 22일 각각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으며, 중계방송 문제로 공연시간이 변경될 경우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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