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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후속 작품으로 관심 집중, ‘와스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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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후속 작품으로 관심 집중, ‘와스프’는 누구?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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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광풍 속에 어벤져스 후속 작품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5일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은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가 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1편 보다 더 작고 강해진 히어로의 등장으로 마블의 세계관게 큰 전환점이 될 것을 예고했다.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2015년 개봉한 앤트맨 전작은 국내에서만 28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졌다. 그간 한국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던 히어로이기 때문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앤트맨과 와스트’는 여성 앤트맨인 ‘와스프’가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영화의 스토리는 히어로들의 대립이 있었던 ‘시빌워’를 기점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앤트맨 스콧 랭(폴 러드)은 소시민적 캐릭터로 생계형 도둑질을 하는 히어로로 눈길을 모았다. 2편에서 극을 이끌어갈 ‘와스프’는 어벤져스 창립멤버인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의 딸로 호프 핌(에반젤린 릴리)이다.

앤트맨과 마찬가지로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와스프’는 말벌이란 이름처럼 비행이 가능한 캐릭터다. 과연 MCU 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어떤 재미를 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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