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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이브' 이주영, 사수 이얼 정확한 퇴임 날짜 물어… "동료로 봐달라, 멋진 경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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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이브' 이주영, 사수 이얼 정확한 퇴임 날짜 물어… "동료로 봐달라, 멋진 경찰 될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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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이브'에서 이얼이 이주영을 찾아갔다. 이주영은 이얼에게 자신을 동료로 봐 달라는 말을 전하며 홍일 지구대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의 이상보(이얼 분)는 휴가를 낸 뒤 홍일지구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마지막 부사수 송혜리(이주영 분)를 찾아갔다.

이날 '라이브'의 이주영은 홍일지구대 동료들이 보내 온 영상 메시지를 보고도 복귀하지 않았다. 이주영은 아버지에게 사고 이후에도 계속 같은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물었고, 그의 아버지는 딸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남겼다.

 

tvN '라이브' [사진= tvN '라이브' 화면 캡처]

 

이후 이주영 앞에 이얼이 등장했다.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이얼은 자신의 경찰 인생 마지막 부사수인 이주영을 조용히 위로했다. 이얼은 경찰 일을 그만 둬도 패배하는 게 아니라는 말을 꺼냈다. 그러나 이주영은 이얼에게 동료로 봐달라는 말과 함께 멋진 경찰이 되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라이브'의 이주영은 이얼과 함께 홍일지구대로 돌아가게 됐다. 지구대로 돌아가며 이주영은 이얼의 정확한 퇴직일을 묻기도 했다. 이얼은 당장 다음주 금요일이 퇴직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라이브'의 이얼은 퇴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작품에서 퇴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영이 이얼과 남은 전개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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