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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세계랭킹 3계단 하락, 니시코리 아시안 1위... 톱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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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세계랭킹 3계단 하락, 니시코리 아시안 1위... 톱20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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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발목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오픈을 거른 ‘테니스 왕자’ 정현의 세계랭킹이 3계단 떨어졌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양강 체제는 굳건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30일(한국시간) 공개한 테니스 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22위에 자리했다. 바르셀로나 오픈 결장으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벌었던 랭킹 포인트 90점을 잃었기 때문이다.

 

▲ 바르셀로나 오픈을 거른 정현. 랭킹 3계단 하락으로 10위권 유지에 실패했다. [사진=AP/뉴시스]

 

그러면서 정현은 아시아 톱 랭커의 자리를 내놓았다. 22위였던 니시코리 케이(일본) 역시 손목이 좋지 않아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기권했으나 지난해 이 대회를 스킵해 잃은 랭킹 포인트가 없어 한 계단 상승했다.

발목 치료에 전념하느라 바르셀로나 오픈에 불참한 정현은 오는 30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BMW 오픈에 출전한다. 현재 단식 본선에서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곧바로 16강에 직행한 상태다.

 

▲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 [사진=AP/뉴시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2회전에서 랭킹 95위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164위 마티아스 바칭거(독일) 승자를 만나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8강행이 유력하다. 만일 준결승에 진출하면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꺾어본 상대다.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가 변함없이 꼭대기를 지킨 가운데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케빈 앤더슨(남아공), 존 이스너(미국), 다비드 고핀(벨기에)이 톱10을 형성했다.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샘 쿼리(미국),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스페인), 잭 속(미국), 디에고 슈바르츠만(아르헨티나),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루카 푸이(프랑스),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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