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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멀티골' 현대제철, 신생 창녕WFC 한 수 지도 [W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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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멀티골' 현대제철, 신생 창녕WFC 한 수 지도 [WK리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30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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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소담이 인천 현대제철에 승점 3을 안겼다.

이소담은 30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창녕WFC와 2018 현대제철 H CORE WK리그(여자 실업축구) 2라운드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현대제철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1라운드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0-0으로 비겼던 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은 이소담의 2골에다 장슬기, 따이스의 득점까지 더해 시즌 첫 승을 챙겼다.

 

▲ 현대제철 이소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생구단 창녕WFC는 1라운드 수원도시공사전(0-1 패)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손화연과 홍혜지는 골맛을 봤으나 팀이 지는 바람에 웃을 수 없었다.

구미 스포츠토토는 김상은, 박지영의 활약 속에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를 3-0으로 완파했다. 1라운드 서울시청을 2-0으로 완파한데 이은 2연승. 선두 질주다.

한수원은 보은 상무를 2-0, 수원도시공사는 서울시청을 1-0으로 각각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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