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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전국 흐린 근로자의날, 잠실·대전·대구는 OK-부산·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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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전국 흐린 근로자의날, 잠실·대전·대구는 OK-부산·마산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5.01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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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근로자의 날 야구가 열릴 5개 구장에 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큰 문제 없이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릴 서울 잠실구장은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경기 내내 영상 20도 안팎의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30%지만 예상 강수량이 거의 없어 경기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도 비슷한 날씨가 예보돼 있다.

 

▲ 1일 전국에 흐린 날씨가 예상된 가운데 큰 차질없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Q DB]

 

남쪽으로 내려가며 약간의 날씨 차가 생긴다.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간 경기가 벌어질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는 소나기가 예보돼 있지만 자정을 넘기기 전까진 예상 강수량이 거의 없어 예정대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영호남 더비가 펼쳐질 부산 사직구장은 오후 늦게부터 비예보가 있다. 오후 9시를 기해 강수확률은 30%에서 60%까지 올라가고 예상 강수량도 0.1㎜가 된다. 자정으로 향하며 강수량은 2㎜ 안팎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가 예상보다 매우 늦어지지 않을 경우엔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고 최악의 경우에도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부산과 거리가 멀지 않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도 경기 막판 비예보가 예보된 가운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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