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일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KBO리그(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5개 구장의 날씨가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KT 위즈-두산 베어스전)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LG 트윈스-한화 이글스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전), 창원 마산구장(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전), 부산 사직구장(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후 강수 확률은 저마다 다르다. 야구장 날씨를 제공하는 웨더아이에 따르면 잠실구장의 오후 강수 확률은 70%다. 기온은 영상 20도.
대전구장은 이보다 낮다. 이글스파크의 오후 강수 확률은 60%다. 오전(70%)보다 10% 낮다.
남부지방에 위치한 구장들은 50% 미만의 강수 확률을 보이고 있다. 라이온즈파크와 마산구장, 사직구장 모두 30%다.
오전 9시 현재 강수량은 잠실과 대전, 대구가 0㎜, 사직이 2.8㎜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