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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문가영 큐피드는 불발탄...우정과 사랑 넘나드는 노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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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문가영 큐피드는 불발탄...우정과 사랑 넘나드는 노래라면?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0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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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배우 우도환-문가영의 뜨거운 루머가 불거진 2일 우도환 측이 이렇게 문가영과 사귄다는 추측을 부인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도환 문가영 둘의 연기처럼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경우를 이야기한 노래는 무엇이 있을까?

우도환과 문가영. [사진=스포츠Q DB]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대표적이다. 믿었던 친구에게 연인을 빼앗겼다는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 노래는 빠른 템포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유 정기고가 부른 듀엣노래 ‘썸’도 주목받는다. 이 경우는 '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과 문가영의 관계처럼 둘이 호감을 느끼며 점점 가까워지는 감정을 노래로 전하고 있다. 이 노래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말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썸과 우정이 완전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정도 감정의 일부며 호감을 지닌 상태를 말하므로 ‘썸’과 부합하는데 있어 틀리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그에 반해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는 제목 그대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화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음을 두고 있던 상대방에게 미련을 버린다는 노랫말로 유명하다. 이 노래를 우도환과 문가영이 사귄다는 가정이라면 어느 쪽이 마음을 거두었을까?

우도환과 뜨거운 사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던 문가영은 KBS 2TV '왕가네 식구들'로 자신의 이름을 세간에 알렸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빼어난 미모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연기력이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위대한 유혹자'에서 리얼하게 연기한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 팬들은 둘의 큐피드가 불발탄에 그친 것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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