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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 BJ로 활동 재개? 엠블랙 지오-에프엑스 루나-김기수-유상무까지 개인 방송 셀럽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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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 BJ로 활동 재개? 엠블랙 지오-에프엑스 루나-김기수-유상무까지 개인 방송 셀럽 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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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글램의 멤버 다희가 활동을 재개했다. 정규 방송이 아닌 아프리카 BJ로 돌아온 글램 다희의 새로운 시작에 최근 개인 방송으로 활동했던 엠블랙 지오, 에프엑스 루나, 유상무, 김기수,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글램 다희는 지난 1일 김시원이란 이름으로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그동안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글램 다희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방송을 시작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체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BJ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다희 인스타그램]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글램 다희처럼 개인방송으로 활동을 시작한 유명인들이 적지 않다.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인 지오는 방송 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인터넷 미디어에 뛰어는 스타다.

지난 2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BJ로 변신한 지오는 "연예인 활동은 생각해 보겠다"며 기존에 보여줬던 활동보다 온라인 방송 활동을 우선시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지오는 개인 방송을 통해 노래 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솔직한 입담으로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높은 관심은 수입으로 이어졌다. 지오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고 열흘 만에 3000만 원을 벌어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이돌 출신인 지오처럼 개인방송으로 시선을 끈 스타는 더 있다. 에프엑스의 루나는 팬들에게 다이어트, 피부 관리, 메이크업 등 다양한 미용 정보를 소개하며 걸그룹의 비법을 전수했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본격적으로 BJ 활동을 선언했다.[사진 = 아프리카TV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기수도 개인 방송을 통해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 성적 고정관념을 깨고 도전한 김기수는 이제 개그맨보다 뷰티 크리에이터란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스타가 됐다. 수입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김기수는 자신의 수입을 "대기업 임원급이다"고 소개해 청취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개그맨 유상무는 유명 게임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다. PC방을 운영했던 그는 자신의 취미인 컴퓨터 게임을 통해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갔다. 

이밖에 악동뮤지션 김수현도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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