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던 큐브 연습생 전소연이 큐브의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한다. 이에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전소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소연의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활약상도 이목을 모은다. 전소연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A 등급으로 첫 출연했다. 이후 전소연은 첫 순위발표 당시 23위의 성적을 얻었다.
전소연의 '프로듀스101' 최고 순위는 5회 순위 공개 당시 10위였다. 그 전까지 11위와 10위를 기록한 전소연은 이후 다른 연습생들의 활약으로 18위, 19위로 성적이 떨어졌다.
전소연은 최종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종 순위 20위를 차지하며 데뷔는 불발됐다. 11인 안에 들지 못하며 아이오아이 데뷔에 실패한 전소연은 뛰어난 랩 실력을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도 보여주며 데뷔가 기대되는 스타 연습생으로 주목받았다.
전소연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CLC 등 선배 걸그룹을 데뷔시킨 소속사다. 전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파격적인 걸크러쉬 컨셉으로 노래 공개 이후 주목받고 있다. 전소연은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라이언 전으로부터 랩 실력 뿐만 아니라 보컬, 댄스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완전체 연습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동안 '프로듀스101' 출신 연습생들이 소속된 그룹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프로듀스101'에서 실력파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전소연이 소속된 그룹 우리들이 걸그룹계의 새로운 핵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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