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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사랑하면' 발표 후 다채로운 활동...'엠카' 등 출연, 11일 '정동야행', 6월 8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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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사랑하면' 발표 후 다채로운 활동...'엠카' 등 출연, 11일 '정동야행', 6월 8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 올라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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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가수 정동하가 신곡 '사랑하면' 발표 후 잇딴 방송 출연, '정동야행' 무대 예정, 뮤지컬 준비 등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동하는 오는 11일 ‘세계를 품고 정동을 누비다’라는 테마로 정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정동야행’의 고궁음악회 무대에 출연한다.

정동하가 출연 소식을 알린 ‘정동야행’은 봄이 만개한 5월에 덕수궁이 위치한 근대 문화유산 일번지 정동 일대에서  근대 문화유산 시설을 늦은 밤(오후 10시)까지 개방하는 행사다. 

 

가수 정동하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정동 일대에는 덕수궁, 시립미술관, 정동극장, 서울역사박물관 등 많은 역사문화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근대를 관통해 볼 수 있는 명소다. 올해 '정동야행'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우리 국민을 넘어 해외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정동야행’의 고궁음악회 무대에 올라 고궁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정동야행’의 고궁음악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에 국악소녀 송소희, 가수 천단비가 정동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가수 정동하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정동하는 지난 4월 17일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 이후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곡 ‘사랑하면’은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의 곡으로, 손예진의 대표작 영화 ‘클래식’의 OST ‘사랑하면 할수록’을 정동하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사랑하면’의 편곡가 박만희의 피아노 선율로 따뜻함을 더했으며, 정동하의 남다른 표현력과 감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정동하는 다음달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난다.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그와르’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활약할 예정이다.

신곡 발표 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돌아온 정동하.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앞으로의 정동하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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