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9 (금)
추신수 타율 내려갔지만, 5G 연속 출루 행진 [프로야구]
상태바
추신수 타율 내려갔지만, 5G 연속 출루 행진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5.0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마감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8에서 0.252(131타수 33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하지만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릭 포셀로를 맞아 3루수 방면 병살타를 쳤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볼카운트 2-2에서 포셀로의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렸다.

추신수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 주릭슨 프로파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무사 1루에서는 좌익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포셀로 공략에 실패해 보스턴에 1-5로 졌다.

45세로 현역 최고령 투수인 바톨로 콜론은 7이닝 동안 솔로 홈런 4방을 맞고 4실점해 패전을 떠안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