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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한화이글스 최진행-윤규진-권혁-심수창, 기아타이거즈전 승리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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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한화이글스 최진행-윤규진-권혁-심수창, 기아타이거즈전 승리 합작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5.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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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과 윤규진, 권혁, 심수창이 KIA(기아) 타이거즈전 승리를 합작했다.

한화는 5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 2018 KBO 퓨처스리그(2군 리그)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최진행이다. 양 팀이 1-1로 맞선 3회초 1사 3루에서 타석에 선 최진행은 KIA 선발 고영창으로부터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웃었다.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윤규진과 권혁, 심수창이 빛났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로 나온 윤규진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1실점(비자책)을 기록, 승리를 따냈다.

권혁은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따냈다. 심수창은 마지막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고양 다이노스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박민우와 홈런 1개 포함 2안타 3타점을 뽑은 손시헌의 활약 속에 KT 위즈를 11-6으로 꺾었다.

고양은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1회 2점, 2회 3점을 뽑은 뒤 4회에만 6점을 쓸어 담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상무는 문경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3으로, 삼성 라이온즈는 경산 안방에서 두산 베어스를 3-1로 각각 눌렀다. 경찰 야구단은 이천 원정에서 LG 트윈스를 7-6으로 제압했다. SK 와이번스는 화성 원정에서 화성 히어로즈를 15-5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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