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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에이전트 제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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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에이전트 제도 포럼 개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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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스포츠업 종사자 100여명 참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스포츠에이전트 제도 시행을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선수권익보호를 위한 스포츠에이전트제 도 정착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전트 제도 시행에 대한 정보공유와 관련이슈 점검, 선수들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마련,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의 구체적 운영방안과 이슈 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지난달 3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열린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사진=스포츠Q DB]

법률가를 포함한 전문가들과 함께 선수 권익보호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 시행이 선수와 팀, 구단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경희대 체육대학원 김도균 교수, 전근표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사무국장, 이윤남 변호사, 김영진 IB월드와이드 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 이운재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 대한체육회 강래혁 변호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용욱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스포츠법 커뮤니티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운동선수와 지도자, 변호사, 교사, 교수, 구단 관계자, 스포츠에이전트 등 스포츠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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