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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남친 사랑받는 천송이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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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남친 사랑받는 천송이 따라하기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1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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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화이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마음에 둔 남성으로부터의 사랑 고백을 기다리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달콤한 사랑을 기대하는 여성이라면 남심을 사로잡는 천송이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잡티 없는 피부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입술 컬러다. 톱스타 전지현에 버금가는 청순한 연출법을 알아봤다.

♦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만들기

세련되면서도 섹시하고 청순한 메이크업 속 가장 빛났던 것은 바로 투명한 피부였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 유지를 위한 첫 단계로는 진한 보습을 제공해주는 기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본래의 피부톤과 결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해 줄 수 있는 물광 메이크업을 위해 쿠션 파운데이션을 바르거나 촉촉한 텍스쳐의 비비크림에 멀티 밤을 섞어 피부 표현을 하고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건조한 입술과 볼 부위에 멀티밤을 덧발라 자연스럽게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면 천송이처럼 맑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 포인트 립스틱으로 키스를 부르자

천송이의 촉촉한 피부와 더불어 함께 주목 받은 것은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 입술 컬러이다. 깨끗하게 연출된 피부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립스틱은 이성의 마음을 나꿔채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를 가장 이상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스틱을 바르기 전 발색 효과를 높여주도록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입술을 정리해준다.

▲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가 메이크업 받고 있는 장면 [사진=아이오페]

그 다음 립스틱을 가볍게 발라준 뒤 티슈로 한 번 눌러줘 입술의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에 입술 라인을 따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덧발라주면 된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 립스틱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바이올렛 컬러로 천송이 립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보자.

 ♦ 머리길이보다 ‘결’이 중요

드라마에서 천송이가 도민준을 잊기 위해 커트를 하려고 하자 친구인 홍사장은 “나는 괜찮지만 너는 미모의 8할이 헤어스타일”이라며 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긴 머리가 남성의 로망인 시대는 지났다. 건강한 머릿결은 헤어 스타일 연출의 기본이다.

목욕 후 수건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닦을 때는 너무 세게 문지르면 머리카락끼리 부딪쳐 머릿결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상처를 입기 쉽다. 드라이어를 이용해 머리를 말릴 때는 머리카락이 뜨거워지지 않는 정도의 열로 말리는 것이 좋다.

두피에 적당한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탈모나 두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손가락 끝을 사용해 두피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관자놀이에 원을 그리듯이 주무르고 후두부는 머리를 쥐듯이 주무르는 등 간단한 마사지로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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