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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김선호, 이유영과 스킨십에 '경직'… 친구에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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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김선호, 이유영과 스킨십에 '경직'… 친구에서 연인으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07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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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후속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선호가 이유영과 영화를 보며 경직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연출 현솔잎)의 김래완(김선호 분)은 한은성(이유영 분)에게 미묘한 감정을 갖기 시작했다.

이날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선호는 이유영과 함께 공포 영화를 보게 됐다. 이유영은 다음날 있을 통역을 위해 영화를 봐야 했다. 이유영은 공포영화를 보며 무서움을 참지 못하고 김선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MBC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사진= MBC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김선호는 자신의 옆에 가까이 붙어 앉는 것은 물론 자신의 몸을 자연스럽게 만지는 이유영의 모습에 당황했다. 김선호는 자세를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선호는 무서워 잠을 못 잘 것 같은 이유영을 위해 조명을 건네기도 했다.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선호와 이유영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 역사를 모두 알고 있고, 다양한 주제의 깊은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김선호가 이유영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선호가 이유영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떤식으로 고백하게 될지, 이유영 역시 김선호를 의식하기 시작하며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된다.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작 전 방송되는 '미치겠다 너땜에'는 4부작 드라마로 이유영,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검법남녀'에는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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