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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 이대로 김태훈과 발리로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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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 이대로 김태훈과 발리로 떠나게 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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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남현주(한혜진 분)가 주치의인 장석준(김태훈 분)의 허락 없이 퇴원하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9일 방송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에서는 한혜진이 김태훈과 발리로 떠나기 전에 가족들과 인사도 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퇴원을 하겠다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훈은 자신에게 말 한마디 없이 퇴원하겠다는 한혜진을 나무랐지만, 가족들에게 인사는 하고 발리로 떠나야하지 않겠냐는 한혜진의 말에 금세 그녀를 이해하고 퇴원을 허락했다.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화면 캡쳐]

 

한혜진은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는 김태훈의 배려를 뒤로 하고 친구가 데려오기로 했다는 말과 함께 병실을 나섰다. 하지만 병원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태훈은 한혜진의 짐을 들어주며 결국 이 둘은 같이 병원을 떠났다.

자신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는지 본인도 잘 알고 있는 한혜진과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김태훈. 과연 이 둘은 손 꼭 잡고 발리까지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한혜진은 끝까지 김도영(윤상현 분)의 손을 잡지 못할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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