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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상화, "다시 태어나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안 해… 골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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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상화, "다시 태어나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안 해… 골프 하고 싶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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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이상화가 다시 태어나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골프를 해 보고 싶은 스포츠로 꼽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 출연한 이상화가 다시 태어나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피투게더'의 이상화는 "너무 힘들었다. 다치는 것도 많고,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전지훈련을 캐나다로 가야 한다. 어릴때부터 다녔는데, 엄마랑 떨어지는 것도 너무 싫었다. 나가면 두 달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이상화는 미래 자신의 아이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하고 싶어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도 "절대 안 시킬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상화는 "다시 태어나면 골프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상화는 골프가 해 보고 싶은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해피투게더'에서 이상화는 "2005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고 부모님께 처음 차를 사드렸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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