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에서 주목을 받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신흥시장에 위치한 원테이블이다. 백종원과 원테이블 사장과의 갈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솔루션에 반발하는 원테이블 사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지난 방송 당시 원테이블 식당의 문제로 너무 많은 메뉴, 주방 공간과 테이블이 분리되지 않은 점을 꼽았다.
실제 원테이블 식당은 밀푀유 나베부터 버섯오일 파스타, 과일모둠까지 식당의 정체성을 알 수 없는 메뉴들로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백종원은 "정말 폐업까지도 생각해야 한다"며 냉정한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음식 솜씨도 문제였다. 백종원은 음식 맛에 절망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장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 원테이블 사장은 "우리 사정도 생각해야 한다"며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부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골목에 위치한 식당들을 방문해 백종원이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난 공덕 편 당시에는 국수집 사장과 백종원의 갈등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원테이블 식당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들여 환골탈태 할 수 있을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불거진 원테이블 식당 사장과 백종원의 갈등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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