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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위너스 7점차 뒤집기쇼! 이것이 최강팀 클래스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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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위너스 7점차 뒤집기쇼! 이것이 최강팀 클래스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5.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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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것이 리그 최강팀의 클래스다.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가 패배 위기에서 12점을 올리며 7점차 뒤집기 쇼를 펼쳤다.

고양은 11일 양주 장흥야구장에서 벌어진 양주 레볼루션과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원정경기에서 9-16으로 뒤진 9회초에만 12점을 뽑으며 21-20 대역전승을 거뒀다.

 

▲ 고양 김규남(왼쪽)과 양주 김정희.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제공]

 

이로써 리그 선두 고양은 GCBL 3개 팀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2패) 고지를 밟았다. 승률이 무려 0.833다. 고양은 14일 낮 12시 30분 파주 에이스 야구장에서 성남 블루팬더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이 4-4로 맞선 5회말 양주가 먼저 달아났다. 양주는 김정희의 2타점 3루타와 김동진의 적시타, 조성남의 솔로 홈런(시즌 1호)을 묶어 4점을 수확했다.

양주는 고양이 1점 추격한 6회 1사 주자 만루에서 김정희의 3타점 3루타, 김동진의 투런 홈런(시즌 4호)으로 13-5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팀 타율 0.354, 홈런 23개로 리그 1위인 고양 타선이 9회초에 폭발했다.

9-16으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 윤도경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한승민의 3타점 2루타, 길나온의 적시타, 윤도경의 홈런을 포함해 7안타 7사사구를 묶어내며 12점을 쓸어 담았다.

양주는 16-21로 뒤진 9회말 5안타를 집중시키며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1점차로 패했다. 양주 김정희는 6타수 3안타 6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고양 김규남은 홈런 1개를 추가하며 시즌 8홈런으로 2위 김제성(고양·5개)과 격차를 더 벌렸다. 김규남은 타율 1위(0.513), 홈런 1위(8개), 타점 1위(23점), 득점 1위(27점)로 GCBL에서 단연 군계일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 군 입대 문제가 해결돼야 하지만 아직 만 23세이고 프로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어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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