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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해설위원, 러시아월드컵 예비명단 28인에 응원메시지…직접 짠 포메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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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해설위원, 러시아월드컵 예비명단 28인에 응원메시지…직접 짠 포메이션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5.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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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박문성 SBS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이 러시아로 떠나는 태극전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14일 오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 엔트리 28인이 발표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까짓것 죽어라 싸우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민재 공백이 가장 큰 과제. 플랜A 포메이션 바뀔 수밖에 없을 듯. 4-3-3?”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신태용호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박문성 트위터 캡처]

 

복숭아뼈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수 김민재의 부재를 걱정한 것. 역시 부상을 안고 있는 김진수는 예비 명단에 포함됐지만, 김민재와 더불어 갈비뼈 부상을 당한 염기훈은 제외됐다.

박 해설위원은 28인 엔트리를 토대로 4-4-2 포메이션을 구축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투톱에 배치된 손흥민의 파트너는 황희찬이며, 이근호와 이승우도 포함돼 있다.

중앙 미드필더 2명은 기성용, 정우영이 들어가 있고, 이재성과 권창훈이 좌우 윙어에서 뛸 것으로 예상했다. 백업은 문선민, 이청용이다.

포백은 김진수, 권경원, 장현수, 이용이 주전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문장은 김승규가 조현우, 김진현을 제치고 주전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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