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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양말 폭탄주 본 정유미 "나눠 마셔요" 안석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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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양말 폭탄주 본 정유미 "나눠 마셔요" 안석환 당황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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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정유미가 첫 부임에서 부장검사 안석환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4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연출 노도철, 극본 민지은 원영실)에서는 첫 부임한 정유미(은솔 역)를 중심으로 회식 자리가 펼쳐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정유미가 첫 부임에서 부장검사 안석환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정유미의 신고식을 위해 안석환(노한신 부장검사 역)의 지시로 박준규(강동식 계장 역)와 박희진(천미호 실무관 역) 등은 소주와 맥주에 신고 있던 양말을 담궈 술을 제조했다.

하지만 다 만든 술을 본 정유미는 "요새도 이런 걸 하느냐"면서 "저걸 누가 마시느냐"고 되물었다. "와인 리스트는 어디에 있느냐"고 질문한 정유미는 당당한 태도로 "부장님이 만드셨으니까 부장님이 마시는 거냐"고 물어 모든 부하직원을 당황케 만들었다.

정유미의 태도에 안석환은 "그럼 내가 다 마시겠다"고 액션을 취했지만, 정유미는 "너무 많으니까 그냥 다 같이 나눠 마시자"고 제안해 이목을 집중했다.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그린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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