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현대제철이 4연승을 내달렸다.
현대제철은 14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구미 스포츠토토와 2018 현대제철 H CORE WK리그(여자실업축구) 5라운드 홈경기를 이세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잡았다.
개막전 무승부 이후 기세를 탄 현대제철은 4승 1무(승점 13)로 선두를 지켰다. 스포츠토토는 시즌 첫 패배를 안아 3위로 내려앉았다. 3승 1무 1패(승점 10).
수원도시공사는 보은 상무를 2-1로 제압했다. 현대제철과 승무,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린 2위다. 상무는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꼴찌(8위)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신생 창녕WFC를 3-0으로 눌렀다. 경주한수원은 2승 3무(승점 9)로 4위, 창녕WFC는 상무에 골득실에서 앞선 7위다.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서울시청은 1-1로 비겼다. KSPO는 2승 1무 2패(승점 7)로 5위, 서울시청은 1승 1무 3패(승점 4)로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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