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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호' 서울 저니맨, 파주 제치고 선두 점프 [독립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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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호' 서울 저니맨, 파주 제치고 선두 점프 [독립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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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상현 감독이 이끄는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이 독립야구리그 선두로 점프했다.

서울 저니맨은 14일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의정부 신한대와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7차전에서 12-12로 비겼다.

서울 저니맨은 4승 1무 2패로 연천 미라클에 덜미를 잡힌 파주 챌린저스(4승 3패)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KIBA 독립리그 경기 장면.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김태우가 6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프란시스코 로사리오가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렸다. 안정훈, 이석재는 안정적인 피칭으로 무승부에 기여했다.

신한대는 9회초 3득점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2승 1무 4패. 이동훈의 3안타 5타점, 김문교의 홈런 포함 3타점 맹타는 무승부로 빛이 다소 바랬다.

연천 미라클은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한 유재혁과 홈런을 때린 김주현을 앞세워 파주 챌린저스를 11-6으로 물리쳤다. 3승 4패로 3위다.

2018 KIBA 드림리그는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매주 월요일 4구단 연고지(서울, 연천, 파주, 의정부)를 돌며 진행된다.

다음 경기일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장소는 파주 챌린저스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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