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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전주 국제영화제 호평… '스타트렉' 시리즈 존조의 '인생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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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전주 국제영화제 호평… '스타트렉' 시리즈 존조의 '인생작' 탄생?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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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영화 '서치'가 연일 영화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치'는 오는 8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치'는 지난 34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모은 작품이다. 지난 12일 폐막한 전제국제영화제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 = 영화 '서치' 스틸컷]

 

상영 후 관객들은 '서치'의 연출, 형식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페이스북과 구글, 스카이프, CCTV 화면으로 진행되는 '서치'는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영화의 보는 재미를 살렸다. 스릴러 장르의 긴장감도 꾸준히 유지한다. 

'서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 데이비드 킴으로 출연한다. 존 조는 한국 영화팬들에게는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술루 역으로 익숙하다. 그동안 다양한 다양성 영화들에 출연해온 존 조는 '서치'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영화의 중심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서치'에 출연하는 데브라 메싱은 TV 드라마 '윌&그레이스'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오브 로라' 시리즈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앙상블을 이루는 영화 '서치'는 오는 8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각종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서치'가 정식 개봉 이후에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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