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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파다르에 전광인까지! 현대캐피탈 호화군단 납시오 [SQ이슈]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5.15 10:25 | 최종수정 2018.05.15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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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문성민, 크리스티안 파다르에 전광인까지 품었다.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이 ‘어벤저스’ 부럽지 않은 호화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5일 “FA(자유계약선수) 2차 협상에서 전광인과 5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전광인은 14일까지 진행된 원 소속 구단(수원 한국전력)과 FA 1차 협상에서 FA 시장에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더 좋은 환경에서 배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수원에서 발길을 돌린 그는 15일부터 진행된 2차 협상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을 결심했다.

 

▲ 전광인(왼쪽)이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사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파다르에 전광인까지 대형 공격수 3명을 한꺼번에 품게 됐다.

지난 11일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서울 우리카드 출신 파다르를 영입한 현대캐피탈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인 파다르의 합류로 윙 스파이커(레프트) 포지션 강화가 필요했다”며 “전광인은 국내 선수를 대표하는 레프트 자원이다”라고 전광인을 영입한 배경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2013~2014시즌 프로 데뷔 후 꾸준히 리그 정상급 기량을 발휘한 전광인의 퍼포먼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수비와 공격 기술을 겸비한 선수임과 동시에 활달한 성격으로 동료들에게 친화적인 면도 팀플레이를 중요시 하는 구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여러 선수들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친화력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현대캐피탈은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 10년의 한을 풀었지만 최근 3시즌 동안 챔프전에서 한 번 밖에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에이스’ 문성민에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 그리고 전광인의 파괴력까지 더해진다면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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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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