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대 의상과는 또 다른 느낌이 더해진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음악 활동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다니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편안함과 풋풋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의 패션이다.
무대 위 강다니엘은 강렬한 느낌이 더해지는 컬러나 디자인의 의상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다니엘은 소년같은 풋풋함과 귀여움이 한층 돋보이는 의상들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영상 등에서 강다니엘은 흰 셔츠에 멜빵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 패션은 단정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다니엘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방송을 진행 중인 케이블채널 엠넷 '워너원 고'에서 강다니엘은 핑크색 후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강다니엘은 이 패션을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이 배가 되는 동그란 안경을 착용하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강다니엘의 패션이 주목 받는 예능 프로그램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다. '이불 밖은 위험해' 속 강다니엘이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들과 의상들은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품절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입고 등장한 트레이닝복 세트는 '강다니엘 트레이닝복'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첫 방송에서 등장한 여행 가방, 잠을 자기 전 공개된 강다니엘의 잠옷 등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처럼 강다니엘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뛰어난 패션 센스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강다니엘이 앞으로는 어떤 패션으로 주목 받게 될지, 또 다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