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레이싱 모델이 격투기 대회 라운드걸을 맡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번엔 신예 유아리(24)가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의 무대에 오른다.
TFC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TFC 18 대회의 라운딩을 책임질 TFC걸의 새 멤버로 레이싱 모델 유아리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생인 유아리는 173㎝의 훤칠한 키와 골반 라인이 도드라진 몸매로 데뷔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대회로 데뷔한 유아리는 “TFC와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MMA와 TFC가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FC 18의 TFC걸 라인업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유아리가 참가하는 TFC 18 대회는 5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SPOTV) 플러스와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전국에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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