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전 세계에 새 앨범을 동시에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번 정규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일정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컴백일인 18일(오늘) 방탄소년단의 컴백 일정은 이렇다. 오후 4시 네이버 브이앱(V앱)을 통해 '컴백 프리뷰 쇼(방탄 늬우스 in LA)를 공개한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LA에 체류 중이다.

오후 6시에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전곡이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으로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는 21일 월요일 오전 7시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에 방탄소년단이 선다. 9시에는 빌보드 뮤직어워드가 시작된다.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어워즈를 통해 신곡 타이틀 무대를 최초 공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빌보드 뮤직어워드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비롯해 레드카펫에서의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브이앱을 통해 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24일 국내로 귀국해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내 취재진들과의 기자간담회는 물론 당일 오후 8시에는 엠넷을 통해 'BTS 컴백 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오전 8시에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한다. 해당 방송은 녹화 방송으로 방탄소년단이 LA 체류 당시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엘렌쇼'에서 방탄소년단이 신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11월 '엘렌쇼'에 출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컴백 일정을 소화해 낼 예정이다. 이제는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의 컴백 일정에 전 세계 팬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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