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18일 프로야구는 4경기 혹은 5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 사직이 전 경기 성사의 관건이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의 완연한 상승세로 흥미를 더하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다. 10구단 모두 40경기를 넘게 치른 가운데 새로운 일정, 주말 3연전을 시작하는 날이다.
잠실구장 한화 이글스 대 LG(엘지) 트윈스전은 새벽 내내 내린 비가 잦아들어 개시에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오후 6시 기준 강수확률은 20%, 날씨는 ‘구름 많음’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SK 와이번스 대 KIA(기아) 타이거즈전도 우천취소 확률이 낮다. 강수확률은 30%, 흐린 가운데 진행될 게 확실해 보인다.
수원 KT위즈파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전도 구름만 많다. 강수확률 20%. 고척 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전은 돔구장이라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직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 전이 미지수. 오후 내내 비 예보다. 강수확률도 60%다. 2연승 중인 1위 두산, 5연승 중인 4위 롯데 모두 우천취소로 휴식을 취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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