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탄소년단(BTS)가 브이앱 컴백 프리뷰 쇼를 시작으로 컴백 시동을 걸었다. 방탄소년단은 '방탄늬우스 in LA' 브이앱 방송으로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18일 오후 4시 시작된 BTS 컴백 프리뷰 쇼 '방탄 늬우스 in LA'는 시작 30분만에 180만 재생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브이앱은 빌보드어워즈 참석을 위해 LA에 체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방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18일 정규 3집 앨범을 전 세계에 릴리즈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어워즈 참석, '엘렌쇼' 및 미국 유명 방송 참여 후 한국에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브이앱 이후 오후 6시에 앨범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날 브이앱에서 멤버들은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한 소탈한 소회와 각자 인상 깊었던 곡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국은 팬송인 '매직샵'에 대해 "음악을 작업해야 겠단 느낌이 아니었다. 아미를 위한 사랑이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 너무 좋다. 우리 노래지만 이번 곡은 정말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슈가는 "타이틀곡은 걱정이 많아 거부반응이 있다. 근데 '페이크 러브'는 거부감이 전혀 없이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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