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2:43 (수)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비밀데이트 상대로 김도균 선택, 시집&동물원 데이트 '핑크빛 분위기' 마음 통했나?
상태바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비밀데이트 상대로 김도균 선택, 시집&동물원 데이트 '핑크빛 분위기' 마음 통했나?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19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예전부터 시집은 남녀 관계에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왔다.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시구를 통해 전한다. 그렇게 받은 시집을 고이 간직하고 밤새워 읽는다면 서로 통하는 징조일 가능성이 높다.

임현주가 시집 속에 비밀 데이트 신청서를 넣어 김도균에게 전했다. 18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임현주가 김도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계속 김현우에게 마음을 보내던 임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현주는 시집에 데이트 신청권을 넣어 김도균에게 전했다. 책을 살펴보던 김도균은 안에 있던 데이트 신청권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김도균은 임현주가 준 시집을 밤새 읽고, 임현주의 데이트 신청권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밤이 지나 임현주는 김현우와 아침에 장을 보기로 했다. 김도균은 두 사람을 보고 신경쓰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균과 임현주가 데이트하는 당일, 김도균은 데이트 전까지도 임현주가 선물한 시집을 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균은 데이트 며칠 전 오영주와의 쇼핑에서 추천 받은 옷을 입으며 데이트를 준비했다.

임현주 역시 평소보다 더욱 살갑게 김도균에게 말을 걸었다. 임현주는 동물을 좋아하는 김도균을 위해 동물원 데이트를 준비했다. 동물원으로 가는 김도균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균의 모습은 평소와 다르게 더욱 순수한 소년 같았다.

임현주는 송다은에게 전해들은 정보로 김도균이 래서팬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김도균은 자신의 관심사를 임현주가 아는 것을 보고 그녀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용인의 놀이공원에 도착했고, 곧바로 김도균이 보고 싶어했던 래서팬더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래서팬더를 보게 된 김도균은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균과 임현주의 동물원 데이트가 임현주는 한결같이 자신만을 바라봤던 김도균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시집, 동물원 나들이, 래서펜더... 서로의 순수한 마음을 확인하는 매개체로는 충분하다. 임현주와 김도균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통한 징조일지 궁금해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