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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미세먼지 좋고 청명…내일 날씨와 석가탄신일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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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미세먼지 좋고 청명…내일 날씨와 석가탄신일 날씨는?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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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20일 오늘 날씨와 내일 날씨 여기에 석가탄신일 날씨 모두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가 좋다는 소식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전국이 대체로 맑다. 일부 지방에서는 밤에 비가 오는 지역도 있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가 되겠다. 미세머지는 ‘좋음’이다.

맑고 미세먼지 좋은 오늘 날씨는 21일 내일 날씨에도 이어진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더울 수 있다.

오늘과 내일만큼 22일인 석가탄신일 날씨도 맑고 미세먼지가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 다만 일교차가 적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석가탄신일 날씨까지 좋아 피크닉을 계획한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국민들의 안전은 책임지는 소방관들이 있기 때문이다.

전국 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등 화재에 대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소방은 전통 사찰과 목조 문화재 62곳에 대해 석가탄신일 전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보·보물 등 목조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 3곳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도 봉축행사, 연등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과 다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521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울산시 또한 산불조심 계도 활동 강화, 등산객 입산자 관리 철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석가탄신일 연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막바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늘 날씨와 내일 날씨 그리고 석가탄신일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가 좋아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소방관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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