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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이승기 '초록밥상'에 행복 "고기같아" 법륜 스님 "고기가 맛 기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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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이승기 '초록밥상'에 행복 "고기같아" 법륜 스님 "고기가 맛 기준 아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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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새로운 사부 법륜 스님이 이승기에게 맛에 대한 기준을 다시 제시했다. 법륜 스님의 말씀에 이승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아홉 번째 사부 법륜스님에게 멤버들이 자급자족해 초록 밥상을 차려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새로운 사부 법륜 스님이 이승기에게 맛에 대한 기준을 다시 제시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멤버들은 이승기가 무친 나물과 양세형이 만든 부추전 등 봄나물의 향이 가득한 밥상을 놓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찌개를 맛본 이승기는 "여기에 고기가 들었나보다"라며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옆에 있던 육성재는 "아마 그게 고기가 아니라 버섯일 거다"라고 알려줬다.

맛있는 음식을 무조건 고기에 비유하는 이승기를 본 법륜 스님은 "맛있는 건 무조건 고기인가봐"라며 일침을 가했다.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끄덕인 이승기는 또 다시 봄나물 밥상에 빠져 "오늘은 고기가 생각이 안 납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을 결정하며 예능 프로그램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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