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0:35 (수)
[TV컷Q] '무법 변호사' 서예지, 죽음 앞에서 그녀를 구해준 이준기와 앞으로의 행보는?
상태바
[TV컷Q] '무법 변호사' 서예지, 죽음 앞에서 그녀를 구해준 이준기와 앞으로의 행보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20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준기가 죽음 앞에 선 서예지를 구하며 두 사람 간의 애정 어린 눈빛을 교환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과 하재이(서예지 분)가 ‘이영수 시장 살인사건’에 안오주(최민수 분)가 개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수 시장 살인사건’에 용의자로 수감된 우영만(이대연 분) 형사의 변호를 맡은 이준기와 서예지가 그 배후에 최민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아울러 이준기는 그 배후의 실세가 차문숙(이혜영 분) 판사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사진= tvN '무법 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무법변호사'에서 이준기는 최민수의 지시로 중국으로 밀항하려는 사건의 진범을 중간에서 가로챘다. 하지만 진범은 이들의 트랩에서 달아났고 결국 이준기는 지하철 통로에서 그 자진범과 몸싸움을 벌였다. 

죽음 앞에서 진실을 토해낸 진범은 이준기와 서예지에게 “안오주가 살인교사를 지시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달려오는 지하철에 몸을 내던져 투신자살을 했다.

이로써 ‘이영수 시장 살인사건’에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진범이 죽음에 따라 결정적인 증인이 사라졌다. 따라서 해당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질지 더 큰 위기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사건의 진범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 던진 한 마디가 향후 사건의 핵심을 파헤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무법변호사'는 지난 12일 시작된 만큼 아직 초반이다. 그러나 이준기와 서예지 두 사람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서로에 대해 호감도 차츰 생기고 있다.

차문숙(이혜영 분)과 안오주(최민수 분)가 연관된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얽히고, 시장 선거 등이 동시에 얽히면서 극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비극적인 모친의 한을 지닌 봉상필(이준기 분)과 하재이(서예지 분)의 콤비 플레이가 살벌한 암흑의 세계를 뚫고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 지켜볼 일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