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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궁동산에서 캐온 것은 쑥 아닌 돼지풀? '쑥 구별법'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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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궁동산에서 캐온 것은 쑥 아닌 돼지풀? '쑥 구별법' 살펴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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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가 쑥이 아닌 돼지풀을 캐 된장찌개에 넣어먹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줬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집근처 궁동산을 방문해 쑥을 캐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쑥 구별법'이 눈길을 모았다. 임원희는 된장찌개에 쑥을 넣었지만 이상한 맛이 나 풀의 정체를 의심했다. 임원희는 어머니에게 정체불명의 쑥 사진을 보냈다.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의 어머니는 "쑥은 뒤에 하얀 것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네가 보낸 게 쑥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임원희가 캐온 것은 쑥이 아닌 개똥풀이었다. 개똥풀과 쑥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아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는 개똥풀을 된장찌개에 넣어먹으며 '짠희'의 매력을 더했다. 임원희는 뒤늦게 된장찌개에서 풀을 빼며 음식 회복에 나섰다.임원희는 이후 화장실로 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의 '허당' 면모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원희는 지난 주에 집을 최초공개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쑥 캐기'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었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게스트 정려원은 "임원희 선배님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시는 분 같다"며 남다른 매력의 소유자 임원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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