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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특별한 게스트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 반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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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특별한 게스트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 반등 가능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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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런닝맨'이 연령 고지 영상 제작 2탄 파이널 레이스를 소재로 삼아 특급 게스트를 등장시켰음에도 지난 주보다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는 멤버들의 닮은 꼴 게스트가 등장했다. 멤버들이 초대한 닮은꼴 게스트는 서지석, 조우종, 케이윌, 천성문, 이종혁, 한민관, 한기범 등이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특히 하하의 모친 '융드옥정' 김옥정과 송지효의 남동생 배우 천성문은 이날 방송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천성문은 송지효에 대한 폭로를 통해 멤버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융드옥정' 역시 물이 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융드옥정은 등장하는 순간 멤버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예능인의 포스를 풍겼다. 이를 보고 유재석은 "야망이 있는 분"이라 말했고, 융드 옥정 역시 "욕심이 있다" 말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특별한 게스트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은 지난 방송과 비교했을 때, 1.9%P 감소한 시청률을 보이며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다.

아쉬움을 남긴 '런닝맨'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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