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작년 8월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이후 다시 컴백한다. 이번에는 프리스틴 V라는 이름의 유닛으로 5명의 멤버가 강렬한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스틴 V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규 싱글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 V’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지금, ‘프리스틴 V’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프리스틴 V'는 지난주부터 컴백과 관련한 정보를 잇따라 공개하며 화제성을 높였다. 지난 18일에는 공식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통해 ‘파인드 아웃 더 브이(Find out the V)’를 예고했고, 베일에 쌓여 있던 프리스틴 V의 컨셉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프리스틴 V는 이어 지난 19일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의문의 손글씨 이미지를 공개했고, 'Find_out_the_V'와 'Vmap'이라는 해시태그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그리고 지난 20일에는 프로모션 'Find out the V’를 진행,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오프라인 이벤트 ‘Find out the V’는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가양역, 신도림역, 수원역, 강남역을 거쳐 마지막 오후 7시 건대입구 역까지 열렸다. 각 지하철 역마다 매번 다른 빌런 의상을 입은 배포자가 등장, 현상 수배 콘셉트의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전단지에는 베일에 싸여 있던 유닛 멤버 나영, 결경, 로아, 은우, 레나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전단지 속 이미지는 흑백으로 더욱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눈빛과 완벽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새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프리스틴 V의 컴백을 예고한 오프라인 행사는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 또한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 중 프리스틴의 리더 나영은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자신의 라이브 실력을 뽐낸 바 있어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컴백 과정부터 시선을 모으고 있는 프리스틴 V가 발표할 신규 싱글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의 실체는 어떠할지, 또 다가오는 여름에 얼마나 인기바람을 일으킬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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