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23:00 (화)
개그맨 김재우 결혼 5년만에 아빠된다 '황현희-FT아일랜드 최민환'도 새삼 주목
상태바
개그맨 김재우 결혼 5년만에 아빠된다 '황현희-FT아일랜드 최민환'도 새삼 주목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개그맨 김재우 결혼 5년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기쁜 소식이 전해지자, 김재우처럼 아버지로 다시 태어나는 경사를 앞둔 황현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1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아빠의 길"이라며 "저희가 노력하긴 했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선물 같아 태명은 '강황이'라고 지었어요. 15주 되었습니다"라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아내를 위해 노란 바탕 위에 적은 편지가 이미지 파일로 첨부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늘 당신을 보고 있는 게 그냥 너무 좋았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낸 김재우는 "매일매일 설레고 기분 좋지만, 한편으로는 아빠가 되는 게 조금 무섭다"면서 "우리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면 꼭 너 같은 사람으로 키워 달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재우처럼 아빠로 거듭나는 개그맨은 더 있다. 내달 10일 결혼을 앞둔 황현희다.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8일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되었다는 것"이라면서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는 내달 10일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

황현희가 결혼과 예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다음날, FT아일랜드 최민환도 팬카페를 통해 비슷한 소식을 공유했다.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린 최민환은 전 라붐 멤버 율희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공개함과 동시에 한 아이의 부모로 새출발한다는 사실도 알렸다. 

뱃속 아이의 태명이 '짱이'란 사실을 알린 FT아일랜드 최민환은 "결혼식은 아내인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