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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X조재윤, "굿바이 박항서"...본격적인 하노이 길거리 탐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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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X조재윤, "굿바이 박항서"...본격적인 하노이 길거리 탐방 나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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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과 조재윤이 베트남에서 국민 스타 반열에 오른 박항서 감독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독자적 여행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하노이의 길거리 전경을 담는다. 박항서 감독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상민과 조재윤은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한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베트남 청년들의 핫플레이스에 갈 생각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KBS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조재윤 [사진= KBS '하룻밤만 재워줘' 제공]

 

'하룻밤만 재워줘'의 이상민과 조재윤은 오토바이 택시를 통해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탐방에 나섰다. 1945년 베트남의 공식 수도가 된 하노이는 75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거대도시다. 그뿐만 아니라 2010년 도시 건설 천 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도시로 다양한 문화가 녹아 있는 땅이다.

이들은 이후 하노이만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본격적인 길거리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그들의 눈에 띈 것은 바로 '길거리 이발'이다. 하노이의 길거리 이발은 오로지 의자와 거울만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거침없이 이발을 하는 이발사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이상민은 머리 손질에 도전했다.

 

KBS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조재윤 [사진=KBS '하룻밤만 재워줘' 제공]

 

하지만 호기로움도 잠시 이상민은 자신의 잘려나간 머리카락에 당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급기야 이상민은 이발을 중단하고 잘린 자신의 머리를 살펴보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조재윤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상민의 머리를 살폈다. 과연 하노이 스타일은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발을 마친 이상민과 조재윤은 하노이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호안끼엠 호수를 찾아갔다. 호안끼엠 호수는 여행자들을 위한 야시장과 36거리, 맥주 거리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밀집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하노이 최고의 핫플레이스를 찾은 두 사람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박항서 감독과 헤어진 뒤 이상민과 조재윤의 하룻밤은 어떻게 진행될까?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베트남 현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하노이 투어는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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