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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날씨] 전국 水아침까지 '비'·강수량 5~40mm ·오후 '맑음'...서울 14~22·부산 16~24·대구 16~26·대전 15~23·광주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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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날씨] 전국 水아침까지 '비'·강수량 5~40mm ·오후 '맑음'...서울 14~22·부산 16~24·대구 16~26·대전 15~23·광주 16~24℃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8.05.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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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석가탄신일은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됐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넓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늘 날씨. 22일 오후 6시 현재, 부산, 대구, 울산, 경남과 경북 중남부 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인천, 수원, 대전, 전주, 광주, 전주, 강릉, 춘천, 제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수요일인 23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지역에 5~40mm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오늘 날씨. 22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날씨 현황 [사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이 시각 현재 서울은 17.9도(℃)를 기록하고 있고, 인천 17.3도, 수원 17.5도, 강릉 17.0도, 춘천20.0도,  대전 19.2도, 청주 19.0도, 광주 20.7도, 전주 18.8도, 부산 19.1도, 대구 23.5도, 울산 18.2도, 제주 22.4도, 울릉도독도 16.6도, 백령도 12.6도를 보이고 있다. 

석가탄신일인 22일 오후 5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 최저 기온은 8.8~16.2도였고, 최고 기온은 17.4~25.6도였다. 예년 평년 기온은 최저 10.2~15.5도, 최고 21.3~26.5도였다. 

다시 출근하는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진행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린 뒤 차츰 맑아질 전망이다. 

내일 날씨. 23일 수요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또는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오후에는 전국 하늘이 개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오후 6시 20분 현재 레이더 영상 [사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23일 아침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옴에 따라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23일 수요일 전국 최저 기온은 13~17도, 최고 기온은 19~27도로 예상된다.  

내일 서울 기온은 14~22도로 예상되고 인천 14~19도, 수원 15~22도, 강릉 16~23도, 춘천 16~23도, 대전 15~23도, 청주 16~23도, 홍성 14~22도, 전주 15~23도, 광주 16~24도,  목포 16~21도, 여수 17~25도, 부산 16~24도, 대구 16~26도, 울산 16~25도, 포항 17~24도,  안동 14~26도, 창원 16~26도로 전망된다. 제주 18~20도, 울릉도독도 14~19도, 백령도 10~16도, 흑산도 12~17도로 예측된다. 

강풍 전망. 수요일(23일)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목요일인 24일에도 강원 영동과 경부 동해안 지역에 바람의 강도가 셀 전망이다. 

22일 오후 5시 발표된 한국환경공단의 대기질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 지역이 '좋음'에서 '보통'이다. 오존도 특이사항이 없다. 

 

내일 날씨. 23일 오전(왼쪽)과 오후(오른쪽) 날씨 전망 [사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수요일인 23일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으로 예상되지만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 오존 예보는 전국적으로 '보통'으로 전망된다. 

 

22일 오후 6시 현재 미세먼지(PM10, 왼쪽)와 초미세먼지(PM2.5, 오른쪽) 현황 [사진 출처=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달갑지 않은 황사 이동 정보가 있다. 21일과 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생긴 황사가 기압골 뒷면을 따라 남동쪽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3일 오후에는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는 곳이 있고, 이같은 추세가 24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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