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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친자확인 소송·복수 시작한다… 왕빛나 반응은? "예상한 대로… 한상진 보다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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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친자확인 소송·복수 시작한다… 왕빛나 반응은? "예상한 대로… 한상진 보다 쉬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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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형의 집'의 홍세연(박하나 분)이 은경혜(왕빛나 분)을 향한 복수에 나선다. 할아버지인 은기태의 죽음 때문이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62회에서는 복수를 선언하는 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는 왕빛나를 찾아가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박하나는 "위너스, 네 명예, 돈 모두 다시 뺏을 거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왕빛나는 "나를 낳고 기른 금여사(최명길 분)를 뺏은 건 너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인형의 집' 박하나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는 왕빛나의 심장 수술 진료 기록을 던지며 친자확인 소송을 벌일 것이라는 엄포를 놓기도 했다. 왕빛나는 위너스의 가짜 손녀딸로 실제 친손나는 박하나다.

박하나의 서슬퍼런 '복수 선언'에도 왕빛나는 꿈쩍하지 않았다. 왕빛나는 "금여사, 홍세연 다 예상한 대로다. 장명환 때보다 위너스 지키기 쉽겠다"며 남다른 꿍꿍이가 있음을 밝혔다.

'인형의 집'의 한상진의 깨어남도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상진은 현재 왕빛나의 측근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효정(유서진 분)과 함께 음모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상진이 깨어난 사실은 유서진만이 알고 있다.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와 왕빛나의 경쟁구도가 명확해지는 가운데 한상진의 재등장이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복수를 선언한 박하나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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