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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이어 대성까지 입원에 누리꾼들 걱정 '태양-탑 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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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이어 대성까지 입원에 누리꾼들 걱정 '태양-탑 건강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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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빅뱅 대성이 군 복무 중 입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드래곤에 이어 부상 소식을 알린 대성의 입원 소식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이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스포츠경향은 빅뱅 멤버 대성이 국군춘천병원에 치료를 받다가 최근 퇴원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빅뱅 대성이 군 복무 중 입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 태양 탑의 건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13일 강원도 화천 육군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던 빅뱅 대성은 자대배치 이후 입퇴원했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성의 건강 악화 소식은 적지 않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같은 빅뱅 소속의 지드래곤 역시 입대 전 문제가 됐던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지난 달 중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TV조선은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 소재 모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현재 입원했던 지드래곤은 18일 수술을 마치고 군에 복귀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육군 3사단 11포병 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인 지드래곤의 부상 소식에 의가사 제대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일축하며 입대 전 무리한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의 발목 부상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졌다. 입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지드래곤은 발목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드래곤과 대성의 부상 소식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현재 군복무 중인 태양과 탑의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는 게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입원 소식을 알린 지드래곤과 대성은 각각 오는 2019년 11월과 12월에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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